2025년 11월 9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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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자1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11-04 10:04본문
《 가 정 예 배 순 서 지 》
2025년 11월 9일
1. 사도신경: 다함께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2. 찬송: 348장 1,2절
3. 성경: 에베소서 6장 10절~18절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4. 말씀: 우리의 씨름은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르비딤에 이르렀을 때에 아말렉이 습격을 했습니다. 이때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아말렉을 맞서 싸우게 하고 자신은 아론과 훌을 데리고 산에 올라가 기도했습니다.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할 때에는 이스라엘이 이기고, 피곤하여 손을 내리면 패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자 아론과 훌이 돌을 가져와 모세를 앉히고 양쪽에서 각각 한쪽 팔을 들어 올렸습니다. 그 결과 이 전투는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날 수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교훈을 줍니다.
첫째, 우리의 씨름은 영적 싸움입니다.
아말렉의 군대에 맞서 싸운 것은 여호수아였지만 이는 겉으로 보이는 싸움일 뿐이고, 실제의 전쟁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전쟁이었습니다. 여호수아와 그가 이끌고 나간 이스라엘 군사들은 모세가 기도하고 있을 때에는 이기고 모세가 기도를 쉬고 있을 때에는 졌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현실 세계에 살고 있지만, 배후에 영의 세계가 있어서 실제로는 영의 지배를 받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타락도 우리 보기에는 육신적인 일 같지만 실제로는 영적인 것입니다. 욥이 재산을 모두 빼앗기고 자녀들이 몰살당한 사건도 하나님의 허락을 받은 마귀의 시험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둘째, 이기기 위해서는 마귀과 귀신을 제압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변화산상에서 내려오셨을 때 제자들은 귀신 들린 아이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지 못해 애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이의 아버지는 통탄하고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조롱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오시자, 그 아버지는 예수님께 달려와 아들을 고쳐 달라고 간청하며 “내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달라 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막 9:18)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아이를 데려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귀신 들린 아이를 데려오자 즉시 그 아이에게서 귀신을 쫓아내 주셨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 제자들이 자신들은 왜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느냐고 예수님께 물으니, 예수님께서는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막 9:29)고 대답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오직 기도와 금식으로만 마귀와 귀신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셋째, 산 아래에서의 싸움에서 이기려면 먼저 산 위에서 이겨야 합니다.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위에서 기도로 영적 싸움을 하고, 여호수아는 산 아래서 창과 칼로 아말렉 군과 싸웠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영적 싸움, 즉 기도로 이기면 현실에서도 이긴다는 것입니다. 한 주간의 첫날인 주일에 예배를 드리는 것은 모세가 산 위에서 기도하는 것과 같습니다. 주일 예배를 잘 드리면 월요일부터 세상 들판의 싸움터에서 여호수아와 같이 원수를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또 새벽 기도는 하루의 첫 시간을 산 위에서 영적으로 싸우는 것이고, 그 이후의 시간은 산 아래의 세상에서 싸우는 것입니다. 영적 싸움인 기도에서 이기지 못하면 생활 전선에서도 이기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먼저 기도하여 영적으로 평안과 확신을 얻은 후 일을 실행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엡 6:12)고 말씀합니다. 즉, 우리의 씨름은 인간적인 것이 아니라 악한 영들과의 싸움입니다. 그러므로 엎드려 힘껏 기도하여 예수님의 보혈로 흑암의 세력을 묶어 버리고 승리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5. 기도: 설교자
6. 헌금 - 헌금찬송: 348장 3절
7. 헌금기도
8. 주기도문: 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2025년 11월 9일
1. 사도신경: 다함께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2. 찬송: 348장 1,2절
3. 성경: 에베소서 6장 10절~18절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4. 말씀: 우리의 씨름은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르비딤에 이르렀을 때에 아말렉이 습격을 했습니다. 이때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아말렉을 맞서 싸우게 하고 자신은 아론과 훌을 데리고 산에 올라가 기도했습니다.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할 때에는 이스라엘이 이기고, 피곤하여 손을 내리면 패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자 아론과 훌이 돌을 가져와 모세를 앉히고 양쪽에서 각각 한쪽 팔을 들어 올렸습니다. 그 결과 이 전투는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날 수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교훈을 줍니다.
첫째, 우리의 씨름은 영적 싸움입니다.
아말렉의 군대에 맞서 싸운 것은 여호수아였지만 이는 겉으로 보이는 싸움일 뿐이고, 실제의 전쟁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전쟁이었습니다. 여호수아와 그가 이끌고 나간 이스라엘 군사들은 모세가 기도하고 있을 때에는 이기고 모세가 기도를 쉬고 있을 때에는 졌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현실 세계에 살고 있지만, 배후에 영의 세계가 있어서 실제로는 영의 지배를 받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타락도 우리 보기에는 육신적인 일 같지만 실제로는 영적인 것입니다. 욥이 재산을 모두 빼앗기고 자녀들이 몰살당한 사건도 하나님의 허락을 받은 마귀의 시험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둘째, 이기기 위해서는 마귀과 귀신을 제압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변화산상에서 내려오셨을 때 제자들은 귀신 들린 아이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지 못해 애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이의 아버지는 통탄하고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조롱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오시자, 그 아버지는 예수님께 달려와 아들을 고쳐 달라고 간청하며 “내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달라 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막 9:18)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아이를 데려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귀신 들린 아이를 데려오자 즉시 그 아이에게서 귀신을 쫓아내 주셨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 제자들이 자신들은 왜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느냐고 예수님께 물으니, 예수님께서는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막 9:29)고 대답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오직 기도와 금식으로만 마귀와 귀신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셋째, 산 아래에서의 싸움에서 이기려면 먼저 산 위에서 이겨야 합니다.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위에서 기도로 영적 싸움을 하고, 여호수아는 산 아래서 창과 칼로 아말렉 군과 싸웠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영적 싸움, 즉 기도로 이기면 현실에서도 이긴다는 것입니다. 한 주간의 첫날인 주일에 예배를 드리는 것은 모세가 산 위에서 기도하는 것과 같습니다. 주일 예배를 잘 드리면 월요일부터 세상 들판의 싸움터에서 여호수아와 같이 원수를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또 새벽 기도는 하루의 첫 시간을 산 위에서 영적으로 싸우는 것이고, 그 이후의 시간은 산 아래의 세상에서 싸우는 것입니다. 영적 싸움인 기도에서 이기지 못하면 생활 전선에서도 이기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먼저 기도하여 영적으로 평안과 확신을 얻은 후 일을 실행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엡 6:12)고 말씀합니다. 즉, 우리의 씨름은 인간적인 것이 아니라 악한 영들과의 싸움입니다. 그러므로 엎드려 힘껏 기도하여 예수님의 보혈로 흑암의 세력을 묶어 버리고 승리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5. 기도: 설교자
6. 헌금 - 헌금찬송: 348장 3절
7. 헌금기도
8. 주기도문: 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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