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 정 예 배 순 서 지 》

2025년 7월 6일

1. 사도신경: 다함께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2. 찬송: 375장 1~2절

3. 말씀: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1)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신명기6:3)

하나님은 십계명을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십계명을 행하면 가나안 땅에서 크게 번성한다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복을 얻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2)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4-5)

하나님은 유일한 여호와입니다. 하나님은 유일한 신입니다. 하나님과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은 없습니다. 하나님과 같은 존재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가장 사랑해야 합니다. 대충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서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요일 2:5)

(3)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신6:12)

이제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가나안은 광야와는 비교할 수 없이 살기 좋은 곳입니다. 가나안은 광야와 달리 먹을 것과 마실 것이 풍성한 곳입니다. 그런 점에서 가나안은 위험한 곳입니다. 사람은 환경이 좋아지면,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악한 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경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잊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현대에는 재미나고 즐거운 것들이 많습니다. 참 살기 좋은 시대입니다. 세상 즐거움에 마음을 빼앗겨 하나님을 잊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4)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르지 말라 너희 중에 계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신즉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진노하사 너를 지면에서 멸절시키실까 두려워하노라(신6:14-15)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신들을 섬기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만약 이스라엘이 가나안 신들을 섬기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고 이스라엘을 심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현대인들은 돈을 신처럼 생각합니다. 돈을 사랑하고, 돈을 예배합니다. 돈이 우리를 구원하고, 돈이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우리가 돈을 하나님처럼 생각한다면, 돈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한다면, 하나님의 진노가 우리에게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묵상노트*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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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나안은 위험한 곳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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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도: 다함께

하나님. 하나님은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고 믿습니다. 순종은 곧 신뢰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내 생각, 내 판단, 내 경험을 따르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 헌금: 찬송 375장 3~4절

6. 헌금기도

7. 주기도문: 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